Raoul's View

[스크랩] 221. 내 소중한 시간

라 울 선생님 2012. 10. 1. 09:45

When I give you my time,
I'm giving you a portion of my life that I will never get back.
So please don't make me regret it.
내 시간을 너에게 내줄때는,
다시 못올 내 삶의 일부를 줌이니,
날 그 시간을 후회케 만들지 말라.

* 역: 라울샘
* 주 :
사람이 살면서 관계를 맺지 않을 수는 없는 것이겠지만,
가족이란 관계, 형제

란 관계는 어쩔 수 없는 인연 같습니다.
이른 아침 시간 형네에서 보냈었던 짧은 시간들은
가끔씩 쓸데없이 내뱉는 형들의 한마디씩에 뭥미? 하게 되었습니다만,
그래서 밥만 간단히 먹고 나오니, 

가게로 오라는 누님의 전갈을 받고 가서
누님께서 광팬 아주머니 두분과 명절 음식 먹으며
재밌게 보내시는 자리에 끼어서, 좀 웃다가 왔지만, 

그래도 결국 남는 건 형제밖에 없다는 걸 기억하라는 누님의 당부 한마디
듣고 왔지만, 저는 또 제 나름의 성찰의 시간을 가져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성인은 집을 떠난다는 말이 있지만, 내가 대단한 성인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나이는 꽉찬 성인은 맞음이니. 

그리고 막내 동생인 입장에서 보기에는 다를지라도,
열심히 살아내 왔고, 또 지금도 최선을 다해 삶의 현장에서
임하고 있는 형들의 모습을 느끼고 있음이니.
큰 형께서 근 40여년 국가 자격증 따셔서
평생 해 오신 표구사 일이 더 잘 되시길 바라는 마음 하나
가져보는 지금입니다.

 


 


출처 : 라 울 선생님의 영어 혁명 제국
글쓴이 : 라 울 선생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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