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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14일 Facebook 이야기
라 울 선생님
2012. 11. 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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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배달 청년을 찾습니다 -
입대를 하기 전
피자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22,000원짜리 치즈 크러스트
2판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xx교회 앞에서 전화를 하면 나오겠다"는 주문에,
피자를 싣고 그 교회 앞으로 가서 전화를 했습니다.
저쪽 골목 어귀에서 어떤 할머니가 나오시더군요.
저녁이고 비가 왔기에
할머니의 모습은 처음에는 제대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뒷짐을 지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할머니, 피자 받으세요."
하지만 할머니는 제가 내민 피자를
받지 않고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이었습니다.
이상하다 싶어 자세히 바라보니,
맞습니다.
양팔이 없으셨습니다.
너무 죄송한 마음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할머니 댁으로 피자를 배달해 드리려고
댁으로 함께 걸어갔습니다.
골목을 돌고 돌아 찾아간 허름한 집에서
손자로 보이는 아이들 3 명이 뛰어옵니다.
할머니는 고맙다며 아이들에게
할머니 지갑을 꺼내달라고 했습니다.
열어보니 만 원짜리 한 장과
구겨진 천 원짜리 몇 장이 들어 있습니다.
"2,200원이지라?"
할머니는 전단지에 쓰여져 있는
22,000원을 2,200원으로 보신 겁니다.
아이들은 이미 피자를 먹으며 행복한 표정이었습니다.
차마 22,000원이라는 말을 못하고,
딱 2,200원만 뺀 뒤,
나머지는 할머니 지갑에 도로 넣어드렸죠.
"비오는 날 날도 추운 데 고생 많이 했소.
맛있게 묵을께라. 조심히 가시쏘."
할머니는 보이지 않는 손을 흔들었습니다.
- 인터넷 사연 참조 -
이 사연을 올렸던
피자를 배달한 청년을 찾습니다.
새벽편지에서
그 할머니 댁으로
매달 피자를 발송해 드리고 싶습니다.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청년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해 드리고 싶으니,
저희 새벽편지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당신이 있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
* 보낸사람 : 사랑밭새벽편지 12.11.14 01:55 -
라울선생님의추억의팝송번역 (Vol.5) (No.90) (폰감상 가능)
90.Past The Point Of No Return - The Phantom Of The Opera OST.
다 지나버린 지점 - 오페라의 유령 중 유령의 테마곡
CHRISTINE
(크리스틴)
You have brought me,
당신은 날 데려다 줬어요,
To that moment when words run dry,
말들이 말라버리는 그 순간으로,
To that moment when speech disappears
말이 사라지는 그 순간으로
Into silence,
침묵 속으로,
Silence.
침묵 속으로.
I have come here,
나 여기 왔어요,
Hardly knowing the reason why .
이유도 모르겠지만.
In my mind I've already imagined
내 마음 속에서 난 이미 상상했었어요,
Our bodies, entwining
엉키는 우리 몸들을,
Defenseless and silent,
무방비 상태이며 조용하죠.
Now I am here with you.
이제 나 그대와 있어요.
No second thoughts.
다시 생각치 않아요.
I've decided,
난 결정했어요,
Decided.
결정했어요.
Past the point of no return.
다 지나버린 지점.
No going back now.
되돌아가는 건 불가능하지.
Our passion-play has now at last begun.
우리의 열정의 연극이 마침내 시작되었어.
Past all thought of right or wrong.
옳고 그름의 생각도 모두 지나가 버렸어.
one final question,
우리의 마지막 질문,
How long should we two wait before we're one?
얼마나 오래 더 기다려야 해, 우리가 하나 되기 전까지?
When will the blood begin to race?
언제 피가 솟구치겠는가?
The sleeping bud burst into bloom.
잠자는 꽃봉오리는 만개되어 터지는데.
When will the flames at last CONSUME us?
언제 불꽃이 우리를 태워버리게 할 것인가?
BOTH (둘 다)
Past the point of no return.
다 지나버린 지점.
The final threshold.
마지막 문턱.
The bridge is crossed,
다리를 건넜으니,
So stand and watch it burn.
서서 타오르는 다리를 바라봐.
We've passed the point of no return.
우리는 되돌릴 수 없는 지점을 지났어.
PHANTOM (유 령)
(soft and sort of saddened)
(부드럽고도 약간 슬프게)
Say you'll share with me,
말해 줘, 나랑 나누겠다고,
one love, one lifetime.
하나의 사랑과 한 평생을.
Lead me, save me from my solitude.
날 이끌어 줘, 날 고독에서 구해줘.
Say you want me,
말해줘, 날 원한다고,
With you here,
너와 여기에,
Beside you.
너의 곁에서.
Anywhere you go,
네가 어디를 가든,
Let me go, too.
나도 갈 것이야.
Christine that's all I ask of..
크리스틴, 그게 내가 바라는 것일 뿐..
(Christine tears the mask, showing his face to the audience)
(크리스틴이 가면을 찢는다, 관객들에게 유령의 얼굴을 보이며)
PHANTOM
(유 령)
(looks at her sadly, then pushes one lever that causes the chandelier to fall
(그녀를 슬프게 바라본다, 그리고 레버 하나를 당겨 샹들리에가 떨어지게 한다,
and the other lever with foot and they fall through a trapdoor!)
그리고 다른 레버를 발로 당겨, 통풍문을 통해 떨어지게 한다~!)
역: 라 울 선 생
this video is in 1988 ... with Sarah Brightman & Michael Crawford I don't know how i could find it, but i hope you enjoy! -
→ 박원길 좋은아침입니다~ 늘 잘 보고 있답니다..영어 공부에 아주 좋아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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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님? 방금 만든 문제 공부한다 여기시고 풀어 보시길.
* 출처 : 라울선생님의 토익점수의 제곱상승 토익 어휘 실전 (Vol.6)
77.토익 어휘 실전 문제 39회
381. So as to win the election, every participant should develop different _____ of tactics on social network services such as Facenote and Twichatter.
(A) versions
(B) veritable
(C) variety
(D) victory -
* 출처 : 라울선생님의 토익점수의 제곱상승 토익 어휘 실전 (Vol.6)
77.토익 어휘 실전 문제 39회
381. So as to win the election, every participant should develop different _____ of tactics on social network services such as Facenote and Twichatter.
(A) versions
(B) veritable
(C) variety
(D) victory* 출처 : 라울선생님의 토익점수의 제곱상승 토익 어휘 실전 (Vol.6) 77.토익 어휘 실전 문제 39회 381. So as to win the election, every participant should develop different _____ of tactics on s... -
→ 박원길 do not understand anything, but good!!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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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길 A nice 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