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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3일 Facebook 이야기

라 울 선생님 2013. 3. 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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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란기 00:03|
    → 박원길 친구 수락에 감사드립니다. 잼나고 살맛나는 세상, 아름다운 이야기, 유익한 정보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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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길 08:12|
    - 고통은 지나가리라 - 르누아르 일화

    1. 르누아르는 심한 관절염으로 온 몸이 마비되어 항상 집에 갇혀 살았다. 어느 날 그와 막역한 사이였던 마티스가 르누아르의 집에 들렸다.
    2. 그는 온 몸이 뒤틀리는 고통과 싸우면서도 그림을 그리는 르누아르에게 물었다.
    3. "그렇게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계속 그림을 그리는 이유가 뭔가요? " 르누아르가 대답했다.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기 때문이야."
    4. 이렇듯 르누아르는 죽는 날까지 그림을 그렸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들 중 하나인 <목욕하는 사람들>은 죽기 불과 2년 전에, 온 몸이 마비된지 14년만에 완성한 작품이었다.

    - 오귀스트 르누아르 (Auguste Renoir) [1841.2.25-1919.12.3]

    * 보낸사람 : 사랑밭새벽편지 13.03.03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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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a Ahn 08:15|
    → 박원길 기쁜3월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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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o Munteanu 08:17|
    → 박원길 Renoir is one of my favorite painters...http://www.slideshare.net/viorea4u/pierre-auguste-renoir-nud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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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길 08:43|
    - Return To heaven - By Cheon, Sang Byeong

    I will return to heaven,
    hand in hand along with dew
    that falls down
    when the dawn light touches it.

    I will return to heaven
    when along with glow, only two of us
    play at the foot of the mountain and
    clouds wave their hands.

    I will return to heaven.
    When the day of the picnic in this beautiful world ends,
    I will go and tell it was beautiful.

    * Interpreted by Raoul Teacher
    8:43 A.M. in Busan, Korea 201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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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길 08:49|
    → 박원길 한국 문학 좋아하는 외국인이 물어서.. (This posting is the answer to someone's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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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태욱 09:21|
    → 박원길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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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수 13:43|
    → 박원길 이 또한 지나가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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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o Munteanu 20:43|
    → 박원길 I think I have seen another translation..I like this one. The poet's biography is very inter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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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a Freni 23:39|
    → 박원길 Thank you, Raoul Theacher.It's my favorite 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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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a Freni 23:40|
    → 박원길 Beyond life full of unexpected events, a poet, his poetry still remains his cre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