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oul's View

탈북민 이수정씨와 대한민국의 사랑

라 울 선생님 2019. 12. 31. 14:15

 

탈북민 이수정씨와 대한민국의 사랑

 

탈북민들께서 주로 출연하는 배우고 나누는 배나TV를 통해 이수정씨의 사연을 접하며 정말 가슴이 아팠다. 평양 냉골 아파트를 견디지 못하고 24살때 요절한 남동생과, 대학 영문학 교수였던 아버지와 의사셨던 어머니가 졸지에 끌려간 교화소. 그리고 강냉이만 먹은체 돌아가신 아버지. 북한 시스템 자체가 문제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여러가지 인간으로선 견디기 힘든 상실감과 고통을 이겨내고 3년전 쯤, 탈북에 성공한 전 평양 간호사이자.현재 늦깍이 대학생인 그녀.

이수정씨.

 

너무나 스마트하고, 너무나 온유하고, 너무나 정많아 보이는 모습에서 닭똥같은 눈물과 애절한 사연이 보일 때, 좋은 일에 굶주린 대한민국 사람들은, 너도 나도 지갑을 열어 그녀에게 장학금 명목으로 후원을 하였다. 경기도 안 좋은 지금, 인천 장발장 사건과 함께 이 겨울 추위를 따뜻이 녹이고 있다. 많은 분들께서 배나TV후원 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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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vyIdaNC4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