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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29일 Facebook 이야기

라 울 선생님 2012. 8. 2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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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American Trilogy - Elvis Presley....주1. trilogy
    - 미국 3부작 - -엘비스 프레슬리

    Oh I wish I was in the land of cotton
    오, 나는 저 면화의 땅에 가고 싶어라
    Old times they are not forgotten
    잊혀지지 않는 그 오랜 시간들
    Look away, look away, look away Dixieland
    저 먼 남부의 땅을 봐

    Oh, I wish I was in Dixie, away, away
    오, 나는 저 먼 남부의 땅에 가고 싶어라
    In Dixieland I'll take my stand to live and die in Dixie
    남부의 땅에서 나는 살고 죽으리
    For Dixieland, that's where I was born
    내가 태어난 남부의 그 땅을 위하여
    Early Lord one frosty morning
    이른 서리가 내린 아침, 주여
    Look away, look away, look away Dixieland
    저 먼 남부의 땅을 보소서

    Glory, glory hallelujah
    영광이여, 할렐루야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His truth is marching on
    그의 진실은 계속 되리라

    So hush little baby...주2. hush
    그래, 쉿, 아가야
    Don't you cry
    울지 마렴
    You know your daddy's bound to die..주3. be bound to
    네 아빠는 죽을 운명이라는 걸 넌 알자나
    But all my trials, Lord, will soon be over
    나의 이 모든 시련들은 곧 끝날 것이니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His truth is marching on
    His truth is marching on

    * 역 : 라 울 선 생
    http://www.udonthani.co.uk/ music video of Elvis Presley _ An American Trilogy Live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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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American Trilogy - Elvis Presley....주1. trilogy
    - 미국 3부작 - -엘비스 프레슬리

    Oh I wish I was in the land of cotton
    오, 나는 저 면화의 땅에 가고 싶어라
    Old times they are not forgotten
    잊혀지지 않는 그 오랜 시간들
    Look away, look away, look away Dixieland
    저 먼 남부의 땅을 봐

    Oh, I wish I was in Dixie, away, away
    오, 나는 저 먼 남부의 땅에 가고 싶어라
    In Dixieland I'll take my stand to live and die in Dixie
    남부의 땅에서 나는 살고 죽으리
    For Dixieland, that's where I was born
    내가 태어난 남부의 그 땅을 위하여
    Early Lord one frosty morning
    이른 서리가 내린 아침, 주여
    Look away, look away, look away Dixieland
    저 먼 남부의 땅을 보소서

    Glory, glory hallelujah
    영광이여, 할렐루야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His truth is marching on
    그의 진실은 계속 되리라

    So hush little baby...주2. hush
    그래, 쉿, 아가야
    Don't you cry
    울지 마렴
    You know your daddy's bound to die..주3. be bound to
    네 아빠는 죽을 운명이라는 걸 넌 알자나
    But all my trials, Lord, will soon be over
    나의 이 모든 시련들은 곧 끝날 것이니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His truth is marching on
    His truth is marching on

    * 역 : 라 울 선 생
    http://www.udonthani.co.uk/ music video of Elvis Presley _ An American Trilogy Live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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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member to send a card for 김삼윤's bi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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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울샘누님성화에 한의원와서 쑥뜸중ㅡ침도 맞는다는 ㅡ사진은 누님친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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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ㅎㅎㅎ 어디가 아프신지 몰라도 빨리 완쾌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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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ㅋ쑥뜸은 똥배 없어진단 말에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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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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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속히 완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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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아마 이 가을 누님의 막내동생 인간개조(?) 프로젝트가 있으실듯 ㅎ점도 빼자카고 쑥뜸값 8회분 지원에 25만원짜리 한약값도 좀 지원하신다 하시니-생전 첨 맞은 침에 쑥뜸에 나른한 기운이 퍼져 기분좋은 아침이었습니다. ㅎ 염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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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결을 내리겠습니다 -

    서초동 소년 법정에서
    열여섯 살 소녀가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것이
    기소 이유였습니다.

    소녀는 작년 가을부터 14건의 절도,
    폭행을 저질러왔기에
    이번에는 무거운 법정형을 받을 것이
    예상되었습니다.

    중년의 여성 부장판사가 들어왔습니다.
    "판결을 내리겠습니다."
    판사는 소녀를 향해 말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내가 하는 말을 따라 힘차게 외쳐 보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다."

    예상치 못한 재판장의 요구에
    소녀는 머뭇거렸습니다.
    판사는 더 큰 소리를 자기를 따라하라고 했습니다.

    "나는 이 세상에 두려울 게 없다.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큰 목소리로 따라 하던 소녀는,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라고 외치면서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감호위탁이 아닌
    '법정에서 일어나 외치기' 판결..
    판사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소녀는 작년 초까지만 해도
    홀어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림을 꾸려가면서도
    반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발랄한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초 귀가 도중
    남학생 여러 명에게 끌려가 집단 폭행을 당하면서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소녀는 후유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고,
    비행청소년과 어울리면서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했습니다.

    판사는 말했습니다.
    "이 아이는 가해자로 재판을 받고 있지만,
    이렇게 삶이 망가진 이유를 알면
    누가 이 아이에게 손가락질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이 아이의 행복을 다시 찾아주어야 합니다."

    판사는 눈물이 범벅이 된
    소녀를 앞으로 불러 세워
    손을 강하게 잡아주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꽉 안아주고 싶지만
    너와 나 사이에 법대가 가로막혀 있어
    이 정도밖에 할 수 없구나. 미안하다."

    - 김귀옥 부장판사의 '아름다운 명판결' 에서 -

    우리 사람은
    사랑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

    - 미워하면 허물만 보이고 사랑하면 좋은 점만 보인다. -

    * 보낸사람 : 사랑밭새벽편지 12.08.29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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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결을 내리겠습니다 -

    서초동 소년 법정에서
    열여섯 살 소녀가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것이
    기소 이유였습니다.

    소녀는 작년 가을부터 14건의 절도,
    폭행을 저질러왔기에
    이번에는 무거운 법정형을 받을 것이
    예상되었습니다.

    중년의 여성 부장판사가 들어왔습니다.
    "판결을 내리겠습니다."
    판사는 소녀를 향해 말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내가 하는 말을 따라 힘차게 외쳐 보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다."

    예상치 못한 재판장의 요구에
    소녀는 머뭇거렸습니다.
    판사는 더 큰 소리를 자기를 따라하라고 했습니다.

    "나는 이 세상에 두려울 게 없다.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큰 목소리로 따라 하던 소녀는,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라고 외치면서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감호위탁이 아닌
    '법정에서 일어나 외치기' 판결..
    판사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소녀는 작년 초까지만 해도
    홀어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림을 꾸려가면서도
    반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발랄한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초 귀가 도중
    남학생 여러 명에게 끌려가 집단 폭행을 당하면서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소녀는 후유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고,
    비행청소년과 어울리면서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했습니다.

    판사는 말했습니다.
    "이 아이는 가해자로 재판을 받고 있지만,
    이렇게 삶이 망가진 이유를 알면
    누가 이 아이에게 손가락질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이 아이의 행복을 다시 찾아주어야 합니다."

    판사는 눈물이 범벅이 된
    소녀를 앞으로 불러 세워
    손을 강하게 잡아주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꽉 안아주고 싶지만
    너와 나 사이에 법대가 가로막혀 있어
    이 정도밖에 할 수 없구나. 미안하다."

    - 김귀옥 부장판사의 '아름다운 명판결' 에서 -

    우리 사람은
    사랑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

    - 미워하면 허물만 보이고 사랑하면 좋은 점만 보인다. -

    * 보낸사람 : 사랑밭새벽편지 12.08.29 03:55
    - 판결을 내리겠습니다 -  
     
    서초동 소년 법정에서  
    열여섯 살 소녀가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것이  
    기소 이유였습니다.  
     
    소녀는 작년 가을부터 14건의 절도,  
    폭행을 저질러왔기에  
    이번에는 무거운 법정형을 받을 것이  
    예상되었습니다.  
     
    중년의 여성 부장판사가 들어왔습니다.  
    "판결을 내리겠습니다."  
    판사는 소녀를 향해 말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내가 하는 말을 따라 힘차게 외쳐 보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다."  
     
    예상치 못한 재판장의 요구에  
    소녀는 머뭇거렸습니다.  
    판사는 더 큰 소리를 자기를 따라하라고 했습니다.  
     
    "나는 이 세상에 두려울 게 없다.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큰 목소리로 따라 하던 소녀는,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라고 외치면서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감호위탁이 아닌  
    '법정에서 일어나 외치기' 판결..  
    판사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소녀는 작년 초까지만 해도  
    홀어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림을 꾸려가면서도  
    반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발랄한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초 귀가 도중  
    남학생 여러 명에게 끌려가 집단 폭행을 당하면서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소녀는 후유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고,  
    비행청소년과 어울리면서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했습니다.  
     
    판사는 말했습니다.  
    "이 아이는 가해자로 재판을 받고 있지만,  
    이렇게 삶이 망가진 이유를 알면  
    누가 이 아이에게 손가락질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이 아이의 행복을 다시 찾아주어야 합니다."  
     
    판사는 눈물이 범벅이 된  
    소녀를 앞으로 불러 세워  
    손을 강하게 잡아주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꽉 안아주고 싶지만  
    너와 나 사이에 법대가 가로막혀 있어  
    이 정도밖에 할 수 없구나. 미안하다."  
     
    - 김귀옥 부장판사의 '아름다운 명판결' 에서 -  
     
    우리 사람은  
    사랑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  
     
    - 미워하면 허물만 보이고 사랑하면 좋은 점만 보인다. -  
     
    * 보낸사람 : 사랑밭새벽편지 12.08.29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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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실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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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이런 법조인이 많을수록 사람사는세상은 아름다워질거예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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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감동입니다~세상에 이런 판사님처럼 현명하고 아름다운 사람들만 있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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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참..멋쥔..판사님..명판결에..울컥..어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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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세상사! 안타까운 일이 넘...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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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아이들에겐 알아주고, 보듬어 준다는 것이 제일 큰 사랑입니다. 청소년을 세 번 키우는 저는 이해합니다. 그 판사님의 마음을 또 소녀의 마음까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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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정말 감동입니다ᆢ세상의 법이란 인간을 위해 존재해야 함을 보여주는것 같아 흐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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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어머니같은 판사님의사랑 정말 감동 입니다 그 속에는 너를 믿는다는 사랑의 마음~ 소녀도 느꼈을겁니다 소녀는 다시 그런짓을 안하리라 생각합니다 이 사회의 그런분들이 많아 블생속에 헤매고있는 청소년들을 보듬어갈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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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넘 멋진 판사님이십니다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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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감동적이네요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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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연기 공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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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라울샘 모든 전자책 무료다운행사가 사정으로 연기되었으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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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이거 특정책만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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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모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