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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14일 Facebook 이야기

라 울 선생님 2012. 9. 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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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member to send a card for Jenny Choi's bi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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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배드림 취업이야기 -

    올해 1월,
    추위 때문에 거리에 사람이 없던 날이었다.
    보배드림이라는 인터넷 사이트에 한 남자가 글을 올렸다.
    '일을 하고 싶다, 도와 달라' 는 내용이었다.

    그는 초등학교 졸업에 보육원 출신으로,
    신용불량 상태이며 인력시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월세 8만원을 내는, 난방이 안 되는 단칸방에서
    일주일에 밥을 3끼 먹는 생활을 적었다.
    통장에는 99,876원이 남아있다는 말과 함께..

    그러자 한 호텔 관리부장이
    그를 채용하겠다고 나섰다.
    이어 기숙사가 딸린 어느 회사에서
    그를 채용하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식사를 대접해주겠다는 사람,
    계좌로 밥값을 부쳐 주겠다는 사람,
    사람들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졌다.

    뒤이어 남자를 채용하겠다는 회사에서
    그가 사용할 세탁기, TV,냉장고를 알아보고 있는데
    아예 성금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백만 원 넘게 성금이 모였다.

    남자는 말했다.
    "내 곁에는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여러분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용기와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는 성금은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 면서
    정중히 거절했다.

    - 이현수 (새벽편지 가족) -



    서로 공명하고
    도울 수 있기에
    기쁨은 더해지고, 외로움은 사라집니다.

    -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

    * 보낸사람 : 사랑밭새벽편지 12.09.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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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마음이따뜻한 좋은글이네요..라울샘 오늘도 해피한 날요..힘재시고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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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배드림 취업이야기 -

    올해 1월,
    추위 때문에 거리에 사람이 없던 날이었다.
    보배드림이라는 인터넷 사이트에 한 남자가 글을 올렸다.
    '일을 하고 싶다, 도와 달라' 는 내용이었다.

    그는 초등학교 졸업에 보육원 출신으로,
    신용불량 상태이며 인력시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월세 8만원을 내는, 난방이 안 되는 단칸방에서
    일주일에 밥을 3끼 먹는 생활을 적었다.
    통장에는 99,876원이 남아있다는 말과 함께..

    그러자 한 호텔 관리부장이
    그를 채용하겠다고 나섰다.
    이어 기숙사가 딸린 어느 회사에서
    그를 채용하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식사를 대접해주겠다는 사람,
    계좌로 밥값을 부쳐 주겠다는 사람,
    사람들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졌다.

    뒤이어 남자를 채용하겠다는 회사에서
    그가 사용할 세탁기, TV,냉장고를 알아보고 있는데
    아예 성금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백만 원 넘게 성금이 모였다.

    남자는 말했다.
    "내 곁에는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여러분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용기와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는 성금은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 면서
    정중히 거절했다.

    - 이현수 (새벽편지 가족) -



    서로 공명하고
    도울 수 있기에
    기쁨은 더해지고, 외로움은 사라집니다.

    -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

    * 보낸사람 : 사랑밭새벽편지 12.09.14 00:19
    - 보배드림 취업이야기 -  
     
    올해 1월,  
    추위 때문에 거리에 사람이 없던 날이었다.  
    보배드림이라는 인터넷 사이트에 한 남자가 글을 올렸다.  
    '일을 하고 싶다, 도와 달라' 는 내용이었다.  
     
    그는 초등학교 졸업에 보육원 출신으로,  
    신용불량 상태이며 인력시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월세 8만원을 내는, 난방이 안 되는 단칸방에서  
    일주일에 밥을 3끼 먹는 생활을 적었다.  
    통장에는 99,876원이 남아있다는 말과 함께..  
     
    그러자 한 호텔 관리부장이  
    그를 채용하겠다고 나섰다.  
    이어 기숙사가 딸린 어느 회사에서  
    그를 채용하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식사를 대접해주겠다는 사람,  
    계좌로 밥값을 부쳐 주겠다는 사람,  
    사람들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졌다.  
     
    뒤이어 남자를 채용하겠다는 회사에서  
    그가 사용할 세탁기, TV,냉장고를 알아보고 있는데  
    아예 성금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백만 원 넘게 성금이 모였다.  
     
    남자는 말했다.  
    "내 곁에는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여러분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용기와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는 성금은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 면서  
    정중히 거절했다.  
     
    - 이현수 (새벽편지 가족) -  
     
     
     
    서로 공명하고  
    도울 수 있기에  
    기쁨은 더해지고, 외로움은 사라집니다.  
     
    -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  
     
    * 보낸사람 : 사랑밭새벽편지 12.09.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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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도와달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일해야죠. 그리고 힘내서 살면 됩니다. 누구나 어려운 때는 있기마련이니까요. 저도 50에 취직했습니다. 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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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길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한 후에 기다리라.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아무도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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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어에는사정상 8월이후 출간된 몇몇권들이 일주일 쯤후 재전시될것같으니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