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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자의 입장 -
편의점 앞에서 친구랑 음료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근처에 전동휠체어를 탄 아주머니가
보였습니다.
아주머니는 팔을 뻗어서
테이블 위의 샌드위치를 잡으려고 했지만
휠체어에서 일어나실 수가 없어서인지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함께 보고 있던 친구가
그 아주머니에게 다가가더니
먼저 물어보더군요.
“제가 좀 도와 드려도 될까요?”
“그러세요.”
편의점을 떠나서 대로변으로 나온 다음에
저는 친구가 왜 그렇게 물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녀의 답변은 이랬습니다.
“내 입장에서는 도움이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수도 있거든.
옛날에 김연아가 스티비 원더랑 만나서 했던 행동 기억나?
스티비 원더가 마이크 전원을 못 켜니까
먼저 그 사람 비서에게 도와줘도 되느냐고 물었잖아.
네 입장만 중요한 게 아냐. 상대방 기분도 생각해야지.”
- 이한솔(새벽편지 가족) -
내가 기준이 되면
삼라만상이 오해의 대상입니다.
- 한번만 더 생각하고 행동합시다. ^^ -
* 보낸사람 : 사랑밭새벽편지 12.10.20 02:08 -
토미페이지 - 끝없는 키스 (폰 감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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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길 감사합니다 음악감상 잘하고가요..행복한 주말되시고 멋진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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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길 네..ㅎ 입이아프게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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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길 관심과 배려 - 아름다운 마음, 흐뭇하게 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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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길 쌤.옆에 왠.탈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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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길 서울에서 볼 수 없는 것이 별이지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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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길 행복해 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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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길 재밋게 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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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길 멋지네요 좋은 추억이되게네요.~*^^*~영어한마디 배우시면 보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