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저녁엔 삼원각 중국집에서 짜장곱배길시켰는데 간짜장곱배기로 일부러 주어서 잘 먹고 일행분들 밥값 모아 인천이음카드로 결제하였다. 항상 안좋은 일은 기분좋을 때 일어나고, 좋은 일은 기분 안좋을 때 일어나는지, 어떤날은 5천가까이 되던 조회수가 하루이틀 사이 확연히 줄어든 네이버포스트에 조금은 기가 죽어있었는데, 100만 회원 기념 포스팅 잘해 주었다고 당첨되었단 문자를 받았다. 어제 낮 일찍 깨어 있을때 문자가 와 당장 전화해서 카드번호 알려주니 수일내 10만원 카드에 충전시켜 준다고 한다.들어오면 어느 미녀가 보내줬던(?) 레드비트가 널리 전파된 기념으로 한 다섯 박스는 주문할까 싶다.부산 살때는 아무 것도 없더니 세월 흘러 수도권에 사니 뭔가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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