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ding on to anger is like drinking poison and expecting the other person to die. ~ Buddha
화에 직찹함은 스스로 독배를 마시고 상대방이 죽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 역: 라울샘
* 주: 사람의 삶에 희노애락이 있을진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태어나 자라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뉴스를 보면
늘 우울한 이야기들 뿐. 이 세상은
더 이상 사람사는 곳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래도 사람들은 어쨌든 간에 나름 알아서 살아냅니다.
그러나 그래도 사람들은 어쨌든 간에 나름 알아서 살아냅니다.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자기 밥값은 가지고 태어난다는 말처럼..
그러나 그 삶의 과정들 속에 느끼는 감정이란 것이
슬픔과 화가 대부분을 차지 한다면, 그것은 죽기 보다 못한 삶이 될 것입니다.
저는 어느 순간 부터 화를 거의 내지 않습니다.
다만 화 대신에 어떤 문제 의식이 생기면 그것에 대해 차분히 살펴봅니다.
어찌보면 남들처럼 웃을 때 웃고 화낼때 화내고,
그리 평범한 감정 상태를 겪으며 가야 정상적일진데,
웃을 땐 웃지만 화낼 땐 화내지 않는다는 것은,
속에 홧병을 키우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홧병을 키우고 있을 정도로,
한번 주어진 이 삶이 모진 시집살이 같다고 여겨본적도 없고,
스스로 항상 마음 속을 비우며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비운 마음 속에, 새 술은 새 부대에 붓는다 했듯이,
밝음이라는 긍정의 힘이 새 술이 되어 부어지도록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출처 : 라 울 선생님의 영어 혁명 제국
글쓴이 : 라 울 선생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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