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oul's View

[미국]University Language Institute

라 울 선생님 2006. 7. 1. 12:31
제목 [미국]University Language Institute
이름 정일영
작성일자 2006-06-28 조회수 26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남학생입니다.
온지 이제 막 일주일이 되어가지만 이렇게 글올립니다.
처음 마음가짐이 끝까지 가야하는 것이라 생각이 되어서,,
그 처음 마음가짐을 담아 이렇게 부족하지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있는 곳은 달라스를 지나 오클라호마시티 안에 Tulsea라는 곳에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대한항공을 탄후에 달라스에서 AA항공으로 갈아타고 왔습니다.
그냥 참고 하실 겸 여러가지 에피소드 몇개 적어볼까 합니다.
 
대한항공이라 별탈없이 순조롭게 달라스까지 도착해서,,
입국심사부터가 이제 시작이었습니다.
그냥 머 특별한 긴대화 할 생각하지 마시고,,
왜 왔는지,,,그리고 내가 다닐 학교가 어디인지,,
이 정도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몰라도 알아도 자신있게 대답하십쇼,,
잘 못알아 들었을 때도 자신있게 물어보시고요,,
아참~그리고 대화마치고 Have a good day~!
해주는 센스정도는 있어야지요?
 
그렇게해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고,,
바로 짐을 다시 붙이고 제가있는 게이트를 확인하러 갔습니다.
미국은 공항에서부터 많은 것을 느끼게 하더군요,,
휠체어 탄 장애인들에게 각각 항공안내 요원들이 비행기 타는 입구까지 함께하고요,
휠체어에 탄 사람들도 참 편안해 보이더라고요,,
한국과 많은 차이점이죠??
 
제가 있는 게이트까지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항공내에 운행하는 트레인이 있더라고요,,
그거타고 게이트 있는 곳까지 찾아가서 무사히 확인했습니다.
대부분 미국 공항내에 운행트레인 있는 것 같습니다.
 
2시간정도 남았기에 트레인타고 다시 공항 한번 쓩보고
파파이스가서 짧은 영어지만 당당히 치킨버거세트 시켜먹었습니다.
버거가 상당히 크더군요,,^___^
 
비행기 시간이 되어서 제가 타기로한 게이트에서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갑자기 방송을 듣고 다른 게이트로 이동하더군요,,
순간 게이트가 바뀌였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확실치 않아서
기다리다가 관계자분에게 물어보니까 게이트 바뀌였다고 하더군요,,
바로 옆게이트라 그곳에 가니까 제가 안와서 아직 출발을 안했더라고요,,
이런 경우가 종종있다고 합니다. 게이트가 바뀌는 경우가,,ㅋㅋ
다들 눈칫것 찾아가십쇼,,^-^
 
공항에 도착하니 홈스테이 가정에서 저를 마중나와 있었고,,
집에 가자마자 짐을 풀고 피곤해서 잤습니다.
 
 
             
                                                                                               제방입니다.ㅋ
 
첫날은 엄청 피곤합니다.
첫날은 내가 이곳에 있으면서도 자고 눈을뜨면 한국일꺼야 생각이 듭니다.
다음 날은 그냥 외국티비 보는거 같구요,,,
그 다음 날은 조금씩 적응됩니다..^-^
 
제가 머무는 홈스테이 집은 아주머니가 중국분이셔서
매일 밥해주시고 가족들도 다 좋습니다.
부엌도 개방해주고 맘대고 가져다 먹을 수 있고요.
저같은 경우는 이곳 홈스테이가 정말 좋습니다.
 
 
                                                                      
                                            귀여운 꼬맹이 두명이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기때문에 시간 활용을 잘해야 될거 같습니다.
막상오니까 성격탓인지 잘 어울리고 말도 잘하지만
역시나 단어랑 문장이 짧아서 속내용을 다 말하기가 힘이듭니다.
오시기 전에 유용한 일상단어, 일상문장 대화들 익히고 오시면 편합니다.
다들하고 오시는데 저말 그럴수도,,ㅋㅋㅋ
 
아무튼 제가 오기전에 이쪽후기 게시판들렸는데
학교 정보도 얻지만 이래저래 도착하기까지 내용 그곳에 사람들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팁들은 잘 보기가 힘들어서요
이래저래 그런 내용들 적어보았습니다.
 
홈스테이 하실경우 내가 말 못하니까 영어 잘하면 말하자 그러지 마시고
몰라도 자신있게 많이 말하고 대화 할 수록 대화가 더 자연스럽고 빨리 적응하며, 
대화도 많이늡니다.
 
며칠안된 풋내기 이지만 이렇게 후기 적습니다.
후기라기도하기 좀 그렇네요,,
학교는 사진을 아직 못찍어서요 사진찍으면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사진찍으면 올리지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미국은 인터넷 속도가 상당히 느립니다.
제방 무선 인터넷인데 오늘따라 속도가 잘나서 기회다 싶어서 올립니다.
(또 어떤 분과 후기올리기로 약속을해서,,ㅋㅋ) 
이점양해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홈스테이 가족이랑 스위스전 응원사진 올리고 물러가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홈스테이 사람들에게 한국선물을 하고 싶어서,,
월드컵 응원 티셔츠를 사서 선물했습니다 ^^
좋은 유학생활 보내십쇼!!
좋은 추억도 가지고가시고, 온 목적 잊지마시고 그것들을 이루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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