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주일을 기다렸습니다

일주일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빨간날이 되어습니다.
오늘도 사천짜장을 먹을까? 김밥을 먹을까? 라볶이를 먹을까? 탕수육을
먹을까? 아니면 평양식 냉면을 먹을까? 함흥식을 먹을까? 빨간 날이
되면 나도 모르게 미식가가 되어가고 있음을 자각 하게 된다. 특히
사천짜장 의 쫄깃하면서도 느끼하고도 부담스러운 그맛... 탕수육의 그 자잘한맛
bonus 로 나오는 만두의 엄청난 열량......
점점... 미식 혁명 제국으로 탈바꿈하는 것은 아닌지...
Raoul 선생님도 우리들 때문에 중국식이 질려가시는 건 아닌지.
먹고나서는 다음엔 다른거 먹지 하지만...
메뉴가 우리들에게는 고정되어 있다...
요약하여 정리하면
중국집☞김밥천국☞냉면집☞중국집☞김밥천국☞냉면집☞중국집☞김밥천국☞냉면집
☞중국집☞김밥천국☞냉면집☞중국집☞김밥천국☞냉면집☞중국집☞김밥천국☞냉면집☞중국집☞김밥천국☞냉면집☞중국집☞김밥천국☞냉면집☞중국집☞김밥천국☞냉면집☞중국집☞김밥천국☞냉면집☞중국집☞김밥천국☞냉면집☞중국집☞김밥천국☞냉면집☞중국집☞김밥천국☞냉면집☞중국집☞김밥천국☞냉면집☞중국집☞김밥천국☞냉면집
OTL

조담 데쓰네....(Monkey Language)

Raoul 선생님과 수업을 하면서 선생님에 가치관과 인생이란 망망 대해에
대해서 만이 알게되었다. 세상이 그리 만만치 않다는 것을 하지만 선생님
만의 그 가치관을 계속해서 지켜나가 는 것을 보면서 나도 실력이 된다면
학생들에게 단지 돈이 아닌 진정으로 가르침을 주고 싶다. 또한, 당장에는
결실이 없어 보이더라도 언젠가는 그 결실이 맺어질 것이라고 믿어진다.
한 글귀가 생각이난다..
‘세상은 다수에 의해서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소수에 의해 변해간다는
것’을 말이다.
Fighting~~~

출처 : 라 울 선생님의 영어 혁명 제국

글쓴이 : 주영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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