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oul's View

[스크랩] 초봉45만원에서 연봉1억으로 3~4 (첫출근 그리고 여름양복)

라 울 선생님 2007. 5. 2. 12:21
1996년 2월 10일 첫출근



정말 가진 것 하나 없는 집안이었습니다.


정말 가진 것 하나 없는 저 였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택시한번 타시려면 몇 달동안 마음고생 하시면서 택시를 타시는 분이시며


버스가 안오는 날에는 1시간동안 버스를 기다리시며 결국 버스를 타고 오시는



그러한 분이셨습니다.






저두 마찬가지 였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용돈이니.......책값 핑땅해서 데이트 자금하던...


그런 집안이 아니라


정말 가진 것 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그런 집안이었습니다.







국민학교 다닐 때는 우산이 없어서 비 쫄딱 맞고 학교를 다녔으며,


중학교 다닐 때에는 문고에서 나오는 "서부전선 이상없다"라는 책을 사보기 위해서


등하교 길을 버스 대신 2주일 정도동안 걸어다니면서 겨우 책을 사 볼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걸어오다가 길가 구멍가게에 보이는 과자를 보고


먹고싶다는 충동감에 거금 200원을 들여 사 먹고 싶다는 충동감에 한참동안


그 구멍가게 앞에 서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 충동감을 이겨내지 못하면


결국 며칠동안 또 걸아다녀야 함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욱 참았습니다.







책을 사보기 위해서 걸어다니는 가난한 집의 학생이 무슨 군것질이냐...


참아야 한다...


참아야지 책을 볼 수 있다.






순간의 행복이 앞으로의 나의 행복이 아닐 것이다.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근 10일동안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다닌 결과로


더디어 서점에서 "서부전선 이상없다"라는 책을 사보았습니다.







이윽고 그렇게 먹고 싶었던 "다이제스트"? 이게 맞나요


그 당시에 보리로 만든 둥글고 앞면에는 보리로 만든 과자


뒷면에는 쵸크렛이 묻어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처음에는 앞, 뒷면이 모두 쵸크렛 없이 그냥 과자였습니다.



크고 배부른 과자....







이 과자를 사먹기 위해서 또 며칠동안 학교를 걸어 다녔습니다.



며칠동안 학교를 걸어 다닌 결과 슈퍼에서 그 과자를 먹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맛있고,


얼마나 기뻤는지


얼마나 빨리 먹었는지....



정말 급하게 허급허급 먹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형이랑 누나를 위하여 과자 4개를 챙겨 두었습니다.



우리 형님, 우리 누나 에게도 이런 맛있는 과자를 맛보게 할 생각으로요..








그리고 뿌듯한 마음으로 다시 집으로 걸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집까지 대략적으로 50분거리 였는데


그날은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지난주에는 제가 보고 싶었던 책을 샀고,


요번주에는 제가 먹고 싶었던 과자를 사 먹었고,


가방속에는 형님, 누나를 위하여 과자 4조각을 남겨 두었기 때문입니다.


..........................................


..........................................











그 때는 기뻤지만,


그 때는 행복하였지만,


그 때는 세상을 다 가진 듯 하였지만,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정말 가난한 집의 아들이었구나 라고 생각드는군요 ㅡ.ㅡ;;



그까짓 600원짜리 문고 책을 사보기 위해서 10일동안 걸어다녔고


그까짓 200원짜리 과자를 사먹어보기 위하여 며칠동안 걸어다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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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불쌍하고 나약하고 아무 보잘 것 없는 사람이 더디어 첫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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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면접을 보고나서 바로 출근하라는 변호사님의 말씀에



전 다음날 일찍부터 출근을 하였습니다.


학벌도 미천하고,



집안뻘도 안좋고,



정말 가진 것 이라고는 자존심과 자신감 하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노력과 근성 이 두가지 뿐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직장에서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치열하게 노력을 안하였으며, 처절한 근성


즉 죽자 살자고 일에 매달리지 못하였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였다고



저 개인적인 주관으로 생각합니다.






전 지금도 일을 하면서 죽을 각오로 하고 있습니다.


제 소원이 있다면 아직까지도


"일하다가 죽는 것입니다."









성공...


멀리있는 뜬구름이 아닙니다.


가까이 다가갈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며


성공할려고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며


성공한 사람들을



"저들은 다 타고 났어"



"나 하고는 틀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변호사사무실은 통상적으로 9시에서 9시 30분 사이에 출근들을 합니다.


아가씨들이 대략적으로 9시경에 출근을 하고


남자 주임들은 9시 10분경


사무장들은 9시 30분경


변호사님들은 9시 50분에서 10시 30분 사이에 출근들을 하시죠



전 이러한 사실도 모르고 1996년 2월 10일 오전 7시에 출근을 하였습니다.




2시간을 기다린 결과 9시경에 아가씨가 나타났습니다.


"어머 벌써 와 계시면 어떻해요? 9시에 출근시간인데...늦게 오셔도 되는데..."


" 아. 네 방금 왔습니다. 괜찮습니다."



이렇게 저의 첫 직장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전 직장에 취업하는 순간 친구들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먼저 돈도 없었고,



친구들을 만날 형편이 아니 되었기 때문이죠


어서 빨리 법에 대한 공부와 실전을 익혀야지



제가 먹고 사는 길 아니겠습니까?


어차피 법률계통에 시작한 일



최선을 다해 최고가 되고 싶은 마음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전 이런 다짐을 하였습니다.


1. 매일 6시 기상, 7시 출근


2. 매일 저녁 12시에 취침


3. 친구들에게 전화오면 무조건 없다고 할 것


4. 어떠한 경우에라도 12시에 취침하며 금주할 것


5. 주말에도 정상적으로 출근할 것


6. 월급 45만원 중 15만원은 차비하고 30만원은 적금 들어갈 것







이렇게 저의 첫직장생활은 시작 되었으며.



사무실 출근 하루만에 사무실 키를 뺏었습니다. (?)


왜냐하면 아가씨가 자기가 먼저 와야하는데



제가 먼저 오면 어떻게 하냐고 칭얼되었기 때문에 일단 키를 접수한거죠.



그래야 제가 새벽에 와서 기다리지 않고 공부도 좀 하죠...








그래서 키부터 먼저 접수하였습니다.



"일단 제가 제일 먼저 올 것이므로 키좀 주세요.."



"어머 연수생님 그럴 필요가 없으신데...호호호 그럼 드려야죠.."



이렇게 사무실 키를 연수 하루만에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정신없이 첫출근을 하게 되었으며



그날 퇴근과 동시에 어머니께서는 어디서 돈이 나셨는지



"첫출근인데 양복하나 변변치 않구나



내가 현재 8만원 밖에 없으므로 이종사촌 매형이랑 같이 지하상가가서 양복하나



사 입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일요일 이종사촌 매평이랑 지하상가에 가서 양복을 골랐습니다.



백화점도 아니라 싸구려 지하상가의 양복집이었지만, 전 기뻣습니다.



더디어 나도 사회인이 되어 가는 구나....



비록 수십만원자리 비싼 양복이 아니라 8만원 짜리 양복 같지도 않은 양복이었지만



전 기뻣습니다.









전 2월초순이라 아직 날도 춥고해서 춘추복을 고르고 싶었지만,



이종사촌 매형은 "야 내일부터는 봄인데 무슨 춘추복? 그냥 춘하복을 사"



라고 말씀하셨기에 전 여름에 입을 수 있는 춘하복을 사 입었습니다.





그 때가 2월 초순이었으므로 영하의 날씨였으므로



그 양복을 입고 며칠동안 출근을 해보니까



정말 겁나게 추었습니다.......덜덜덜....





추운것도 사실이었지만,



무엇보다 더 쪽팔린 것은 주변의 시선이....



"무슨 겨울에 저렇게 얕은 양복을 입나"



라는 시선이 두 무섭고 쪽팔렸습니다







하지만 어쩔수가 없었죠



아무리 첫 출근, 두번째 출근의 기쁨이라고 하더라도



집안에 돈이 없다는 것은 제대로 된 양복 하나 입을수 없다는 사실 뿐이지 않겠습니까?



저 앞에 놓인 것은 바로 그렇게 처절하게 가난한 현실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추운 첫출근과 출근이 시작되었습니다.




가난은 가족병이며 가족암입니다.


가난이라는 병을 우리가 고치고자 하여도


가난이라는 병을 쉽게 고칠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가난이라는 바이러스를 더 키울 뿐입니다.







우리는 가난이라는 바이러스의 저항력을 길러야합니다.


대중의 무리에 철저하게 소외되지 않도록


가난을 우리 아들, 딸에게는 죽어도 물러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의지가 있다 하더라도


가난은 나에게서, 때로는 형제에게서, 살묘시 또 나타나고 맙니다.



나 스스로가 잘 먹고 살 산다고 하더라도


결국 가난이라는 가족암을 이겨내지 못한


다른 형제들에 의하여


또 다른 가난의 암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즉 작은 의지의 약만으로는


결코 가난이라는 암을 쉽게 극복하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가족암을 이겨나기기 위해서는


부자의 꿈과 성공에 대한 열망을


차디찬 마음밭 한가운데 움직이지 못하는 말뚝을 박으시고


처절하리 만큼 높은 의지로 매일매일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잘살고 행복한 가정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 인생의 주체인 나 스스로가 행동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하지 아니하고는


가난이라는 가족병, 가족암을 이겨나갈 수가 없습니다.








저는 새로운 혁명의 바람을 일으키고 싶습니다.


결코 가난이라는 넘에게 지지 않는 바람


보다 자신을 강하게 만들줄 아는 강인한 바람,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바람이 아니라


매일매일 새로운 삶에 대한 열망을 가진 신선한 바람



결국 이러한 바람으로 인하여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내적, 외적 자유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혁명의 독립군이 꽃바람을 맞았습니까?


혁명의 광복군이 행복꽃을 맞았습니까?





지금은 가난에서 벗어날 혁명의 시기입니다.


혁명을 꿈 꿀 젊은이가 쾌락에 빠진다면


혁명을 이을 우리가 부자의 열망을 포기한다면


결국 가난이라는 굴레를 떨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결국 가난이라는 암에 걸려서 하루하루가 지겨운 삶으로 마치게 될 것입니다.






나 스스로 이렇게 초라한 삶을 마친다고 다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세월이 흘러 백발 노인이 되면 아실 것입니다.



가난이라는 암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우리들의 아들, 딸이...


갑자기 눈에 보일 것입니다.








전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아들, 딸을 위하여


부자의 꿈을 지닌 혁명군이 되어라.



자신과의 싸움에서 결코 지지 않는 용사가 되어라



이러한 마인드 없이는


결코 가난이라는 가족암에서


쉽게 벗어 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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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2월 12일부터 정식적으로 아침 7시 출근과 동시에 비자루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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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변호사님 방부터 청소하고 다음 사무실을 청소하였습니다.


비자루 청소가 마친 후에는 봉걸레를 들고 청소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직도 생각이 나는군요


2월은 겨울이라서 추웠습니다.


한번은 수도꼭지가 얼어서 물이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라이터불로 수도꼭지를 지지기도 하고


제발 녹아라...제발 녹아라...나 청소해야 된다....녹아라...


때로는 전기난로를 들어서 언 수도꼭지를 녹여서


봉걸레를 빨았습니다.







얼마나 날이 춥던지...


빨간색 고무장갑을 끼고 손을 호호 하면서 걸레를 빨았습니다.



그리고는 손걸레로 변호사님 책상을 닦았습니다.






"여기는 변호사님 책상,


변호사님 책상이 깨끗해야지 일하시는데 지장이 없을꺼야"


"여기는 우리 사무장님 책상..... 그리고 우리 아가씨 책상......"


마음속으로 항상 "우리"를 외치면서 깨끗하게 청소를 하였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이었습니다.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전 분명히


이 사무실의 연수생이며


이 사무실의 막내였으며


아무 보잘 것 없는 신입사원이었으며


그것도 3달동안 일단 한번 써보고 변호사님이 짜르고 싶으면


언제든지 짤림을 당하는 연수생일 뿐이었습니다.









이런 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사무실이 좀 더 깨끗하고


이 사무실이 좀 더 발전되게 나갈수 있는 터전


즉 기존에 일하시는 분들에게 좀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저의 일이다.


라고 생각한 것 뿐이었습니다.








따라서 한 겨울에 비자루, 봉걸레, 손걸레를 들고 열심히 청소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청소를 하다하면 금방 30분이 지나갔습니다.



그 다음 부터는 공부를 했었죠


아무것도 모르지만 소송기록도 살펴보고, 법전도 보고,



저에게 가장 실력이 맞는 서적도 읽어보고 등등...



이렇게 일주일을 보내니까 우리 아가씨들이 절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성적도 별로 안좋고 약간은 놀아보이는 인상이었는데 알고 보니까


깔끔한 성격이더라.......


새벽부터 나와서 청소를 하더라.....


청소는 내가 할테니 늦게 나오시라고 하여도 일찍 나오더라.....


결론은 이거 완전히 싸이코같은 사람이더라. 등등등"



이렇게 주변의 변호사 사무실 아가씨들에게 소문이 돌았습니다.


우리 사무실에 싸이코연수생이 왔다고....하하하









아무튼 아가씨들은 저에게 자신들의 할 일이 없다고 이쁜 투정을 하였습니다.


"어머 주임님 때문에 우리가 할 일이 없잖아요 그냥 다른 분들처럼 늦게 나오세요


우리가 너무 불편하잖아요..."



"헤헤헤 괜찮습니다. 제가 좀 부지런하거든요 헤헤헤.. ^.^;;;"








이렇게 입사한지 며칠만에 사무실 분위기를 저의 분위기로 만들어 뿌렸습니다.



이윽고 법원에서의 기록복사 등 잔 심부름도 아가씨들이 갈 일도 제가 하겠다고



막 우겼습니다. (우격다짐)









제가 일을 직접 해보지 않고는 일을 배울수 없었기 때문에...



일을 못하면 결국 짤릴 수밖에 없는 연수생이기 때문에 제 일이든 제 일이 아니든



무조건적으로, 무작정 일을 하였습니다.



은행업무까지도 제가 대신 가겠다고 나갔습니다.


밖에 나가면 전 항상 씩씩하고 당당한 걸음,


그리고 아주 빠른 걸음으로 걷었습니다.


남들이 절 봐 달라는 걸음이 아니라 몇분이라도 아껴서 일을 배워야 하기 때문이었죠.









이런식으로 며칠이 지나니까 제가 밖에 나가서 열심히 돌아다니니까



왠지모르게 주변의 시선이 느껴지더군요.


" 저 사람이 000 변호사 사무실에 입사한 신입사원 인가봐..그 싸이코라는 사람.ㅋㅋㅋ"


"ㅜ.ㅜ;;;..."


전 처음에 이런 사실을 몰랐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주변 변호사 사무실 사무직원들과 모임을 갖다 보니까



이 사실을 알게 되었죠. 아무튼 전 싸이코 연수생이었습니다.







한번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제가 많은 경쟁자들 중에서 왜 제가 되었는지 아냐구



우리 아가씨들에게 살짝 물어보니까 이렇게 답을 하더군요.



사실 면접을 다 보고나서 변호사님께서 직원들을 전부 부르신 다음



어떤 사람이 가장 마음에 드냐구 물어보셨다나요..


그래서 사무장님이나 아가씨들은 맨 마지막에 온 배종찬씨는



좀 날티? 나고 공부도 못하여서 별로라고.. ㅜ.ㅜ ;;;...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공부 못하는 사람은 사람으로 생각지도 않고 바퀴벌레처럼 생각하신다는 그 변호사님 께서



"험험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그 배종찬씨 열심히 일한 것 같은데 험험험"



이렇게 말씀하시는 바램에 사무장님 포함하여 아가씨들이 다들 놀라 자빠지는줄 알았답니다.



^.^



그렇게 해서 제가 됐다고 합니다.. 하하하









전 사람이 직장에 새로 들어오면


사무실 분위기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무실 분위기를 바꾸기가 어렵다면 최소한 사람이 새로 들어왔다는



흔적이라도 나타나야 되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사무실이 깨끗해졌다는 느낌, 일하는게 편하다는 느낌 등등






지금 저두 밑에 직원에게 월급을 주지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새로운 직원이 와도 사무실이 그렇게 바뀐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의 일이다. 나의 직장이다. 나의 사무실이다는



애착감이 없기 때문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성공이라는 것 누군가에게 인정 받는다는 것


그것은 바로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어두컴컴한 사무실 문을 열고 마음속으로 항상 기도를 합니다.


하느님, 하나님, 부처님, 알라신님, 조상님..모든 신님이시여


오늘도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오늘 하루도 우리 사무실 행복으로 가득차게 해 주십시오...



.

이러한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인정받고



싸이코라는 소리를 듣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러분도 제가 싸이코로 느껴지시나요? 하하하



출처 : 맞벌이부부 10년 10억 모으기
글쓴이 : 배종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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