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oul's View

영어의 Thing, 사정(事情)과 물건(东西)에 대해

라 울 선생님 2021. 8. 7. 22:12




영어의 Thing, 사정(事情)과 물건(东西)에 대해

한중일을 둘러싼 신냉전 시대와는 달리, 어떤 정치적 문제는 정치가들에게 맡겨두고, 자신의 삶을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채롭게 가꾸어가고픈 이들이 적지 않다. 그 중1인이 내가 이닐까?

대부분 한국인들은 팝송과 영화 등의 문화적 영향으로 인해, 미국이나 영국을 좋아하는 편이다. 딱히 좋아하진 않는 이들일지라도 적대시하진 않는 편이다. 작금의 KPop과 한국 영화 등을 위시한 한류(Korean Wave)가 전세계를 휩쓰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우리 또한 외국 특히 중화권 문화를 멀리 하기보단 또다른 학습의 기회로 삼아 우리와 다른듯 비슷한 이들의 세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대만식 중국어를 가르치는 어느 유튜브에 Thing을 事情(스칭)이라 해놨길래, 이건 한국어로도 이유나 형편을 뜻하는 사정이니, 물건을 나타내는 东西(똥시)가 아니냐며 질문을 남겨놓았다. 이 유튜버 또한 한국을 너무 좋아한다고 하였다.

우린 달라(我们不一样ㅡ워먼뿌이양) 라는 중화권 에서 최근 빅히트한 곡 처럼, 우리도 각자 다르지만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나아가야겠다.

ㅡTaiwan Mandarin (대만 중국어) 편
https://youtu.be/BNAU3C6Z38E

ㅡWe are different. (우린 달라) Cover
https://youtu.be/WukYo7Em8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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