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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영어의 원리 ㅡ 관사 5 (정관사 the)

고급 영어의 원리 ㅡ 관사 5 (정관사 the) 정관사 더(The)는 나도 너도 다 아는 걸 얘기할 때 붙이지. 정해진 걸 가리키는 관사니까. a나 모음 /아에이오우/ 앞의 an은 정해진 건 아니고 임의로 하나라서 부정관사라 그래. 🍎 사과 하나를 봤는데 그 사과가 먹고 싶다 그러면, I saw an apple. I want to eat the apple.이라 하면 되고, 그냥 it이라 써도 되겠지. 시간적으로 보자면, the는 this와 비슷해. 무슨 의미냐면 the는 나와 너가 인지하고 살아가는 지금(now)인 경우가 많아. 과거는 흘러갔고 미래는 아직 모르니까 지금만 정해진 시간인거지. Do you have time?하면 그냥 시간 좀 있어요? 라며 꼬시는 건데, Do you have the tim..

카테고리 없음 2024.10.06

경성크리처2 를 보고

경성크리처2 를 보고 그냥 잘 봤다. 얼핏보면 일제 시절 마루타로 악명 높았던 만주 731부대, 진격의거인 에 나오는 고대 생명체의 모습, 그리고 에이리언을 연상시키는 괴물이 합쳐진 인상도 들었다. 하지만 일제 마지막 시기와 2024년 현재를 드나들며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주인공이 나오며 하나씩 복선들을 풀어가는 방식은 약간은 대만드라마 상견니 같은 느낌도 들었다. 그리고 풍성하게 나오는 시원한 액션씬들이 좋았고, 주인공 장대주가 괴물과 싸우는 모습이 일품이었다. 작가는 일제 시대 731 부대의 잔혹성과 우리 선대들의 독립 노력을 잊지말자는 의도라 하였다. 역사적으로 지배와 피지배, 전쟁은 늘 있었던 일이고 시간이 많이 지났기에 내가 겪지않은 과거의 일이 지나치게 현재에 영향을 줘선 안된다. 역사의 교훈은..

카테고리 없음 2024.10.06